광주여대 글로벌영어교육학과, 현장형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 진행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글로벌영어교육학과는 지난 8일 현장형 실무중심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형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 3, 4학년 재학생 32명과 영어 동요 수강생인 국제학부 유학생 3명을 포함하여 총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강 강사로는 잉글리시 에그(English Egg) 광주 상무센터 강윤정, 이보은 대표를 초빙하여 영어교육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스토리 액터’로서 영어 동화책의 내용을 몸으로 표현하고 노래로 부르는 실제적인 내용을 함께 참여했으며, 또한 교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와 단계별 교재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제 수업으로 이어지는 지도법 실무를 중심으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쩐티느엇하(글로벌영어교육학과 3) 학생은 “선생님이 스토리텔링 동화책을 통해 영어를 가르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는 것이 아주 좋았고 수업도 너무 재미있게 진행하시는 것을 보고 나도 저런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으며, 숫팅빤(글로벌영어교육학과 3) 학생은 “아이들에게 퀴즈를 내는 방법과 질문은 매우 간단하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고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매우 놀라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강을 통해 ▲영어동화 책 Reading & Telling 방법 배우기 ▲영어동화 속 노래 배우고 익히기 & 온몸(body)으로 연기(acting)해보기 ▲영어동화 책 속 핵심 어휘와 문장을 가지고 놀이(Play)하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모국어처럼 쉽게 영어를 익히는 지도 방법을 향상시키고 실무중심 교육으로 재학생들의 직무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