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역대 교육장 초청 간담회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역대 교육장들을 초청해 교육정책 추진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주요 업무 성과와 2024년 주요 업무 계획을 설명하고, 역대 교육장들과 함께 교육 발전을 위한 효과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역대 교육장들은 “동·서부 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학생 중심의 학교경영과 업무추진이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은 단위 학교별 실정에 맞는 지원행정을 바탕으로 업무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이번 간담회가 동·서부교육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을 위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최재모·박세권 교육장은 "역대 교육장들의 헌신과 노고는 오늘날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됐다”며 “조언과 격려를 밑거름 삼아 한층 더 도약하는 대전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