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大전환 수상레저사업장 점검

2024-05-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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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점검팀, 수상레저분야 집중 안전점검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14일 국가안전대전환의 하나로 민-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수상레저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

이번 점검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부안해양경찰서, 부안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상레저 전문가, 일반 국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에 관한 모든 사항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상레저사업 등록기준에 따른 시설과 기구, 인명구조 장비 적정성, 자격요건을 갖춘 인명구조요원의 종사 여부, 수상레저사업의 안전조치 등이다.

또한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여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등을 개선할 과제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서영교 서장은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하여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엄중히 수사하여 국민들이 안전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ome 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