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단기기술교육 과정 운영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LINC 3.0사업단(단장 정제평)에서 주관하는 단기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의 전공 능력 함양 및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비교과 프로그램 시간에 진행중인 이번 교육은, 35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재학생 창업을 위한 실무능력 향상,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단기기술교육 지도를 맡은 김영균 교수는 “최신 외식업트렌드를 분석해서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한 창업아이템 구현, 상권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통한 실전 창업 훈련, 음료교육 및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진행, 취업 역량 및 창업역량 강화, 전통음료와 현대 음료의 대한 학습을 통한 창의 융합 능력 향상 등 식음료 부문을 선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기기술 교육에 참여한 조율희 학생(1학년)은 "학교의 지원으로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커피와 식음료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이고, 자격증 취득까지 할 수 있어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조리과학과는 학생들의 학습욕구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조리사 자격증 취득과정’ ‘바리스타 취득과정’, ‘미슐랭가이드 메뉴 갈라잡기’, ‘대회요리 준비반’, ‘기업공모전 준비반’, ‘오너쉐프를 위한 창업과정’, ‘파티쉐 실습’ 등 총 6개 학과 동아리의 자기주도적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과정별로 지도교수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교육 실효성을 높여 사교육 없이 재학생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