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한국기독지도자연합,박옥수 목사 초청 "2024 광주·전남 리더스포럼" 개최

2024-05-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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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한국기독지도자연합,박옥수 목사 초청 "2024 광주·전남 리더스포럼" 개최

KCA한국기독지도자연합이 16일 오후 광주시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광주·전남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리더스포럼에는 박옥수 목사 등 한국기독교지도자들과 기관장, 광주·전남지역 기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청강연에 나선 박옥수 목사는 '죄에서 벗어나'라는 주제로 분명한 복음을 정확하고 쉽게 전달했다.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아직까지도 우리나라 교회에서는 자신을 이단으로 취급하고 있다"며 "어떤 교파나 교단을 만드는 건 원치 않고 예수님 피로 모든 죄가 사했다며 믿음 안에서 한 형제가 되고 한 자매가 돼서 같이 주를 섬기며 서로 의논하고 사는다면 훨씬 영광스러울 줄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마태복음 3장에서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똑같은 과정으로 세례를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 머리에 안수할 때 세상의 모든 죄가 예수님께 넘어갔습니다. 그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며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죄를 예수님께서 갈보리 산 위에서 지고 다 벌 받았기에 의롭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제는 죄인이 아닙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이어지는 동안 "아멘!"을 외쳤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