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단도직입’ 마음건강 캠페인 참여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경)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단도직입’은 5월 21일 교내 자율주행시험장에서 개최된 ‘2024학년도 마음건강 캠페인’에 참여해 '내 마음은 소중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단도직입’은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조기개입을 목적으로 도박 정의 및 헬프라인 1336 설명, 헬프라인 1336 관련 스티커 붙이기, 스톱워치로 13.36초 맞추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에는 호남대 학생상담센터를 비롯해 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쉼센터, 스마일센터, 여성민우회, 호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총 9개 기관과, 사회복지학과 단독직입, 유학생(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총 60명이상 각 기관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신다윤 학생(3학년)은 “날씨가 매우 더워서 힘들었지만 많은 인원이 참여해 주신데다 스톱워치로 13.36초를 맞추는 활동에 적극 참여해서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