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언어치료학과,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 주관 임상실습 우수기관 선정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18일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2024년 2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교내임상실습실 현장점검’ 실태 조사에서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명판을 수여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장애인복지법 제80조의 2에 근거해서 설립된 법정단체로서 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언어재활사의 권익 보호, 질적 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일반인의 언어장애 인식 개선 사업 등을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 언어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권익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보건복지부가 인가한 법정단체이다.

광주여대 언어치료학과 신혜정 학과장은 “2018년 교내 언어재활 임상실습센터가 개소된 이후 지금까지 임상 감독자로 헌신한 언어치료학과 교수님들, 언어재활 실습에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학생 임상가들에게, 그리고 이러한 임상실습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대학 본부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더 전문적인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언어재활 임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더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한 “교내 언어재활 임상실습센터를 통해 학생 임상가들이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언어재활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