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뷰티산업학과, 강소기업 탐방 및 MOU 체결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뷰티산업학과는 지난 19일 ㈜헤파셀 / AA&T 강소기업 탐방과 뷰티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연계 및 산학 연구를 통한 상호발전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헤파셀 / AA&T 기동호 대표와 광주여대 뷰티산업학과 김경란 학과장, 뷰티산업학과 학생 25명이 참석하여 맞춤형 인력 양성, 임상실험 및 사용성 평가 등의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화장품회사의 생산공정과 품질관리 등의 전 과정을 현장 경험과 견학을 통해 안목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헤파셀 / ㈜AA&T 회사는 전남대학교병원 주관으로 광주광역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광주테크노파크에 건립한 ‘CGMP광주화장품 생산시설공장’을 광주화장품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헤파셀 화장품 생산공장은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전남대학교병원 시니어코스메틱실증센터와 상호 협력사로 지정 임상시험 및 연구개발에 필요한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헤파셀은 고기능성 화장품, 스킨케어, 시트, 샴푸, 바디클렌저, 미백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시트마스크 팩, 선크림 등의 다양한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뷰티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업역량 지원 및 업무교류를 통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진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대학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광주여대 뷰티산업학과 김경란 학과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우수한 뷰티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해 나갈 것이고, 이와 연계하여 재학생의 실질적 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