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치위생학과, 제13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 개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치위생학과는 지난 22일 본교 국제회의장에서 학부생, 대학원생, 졸업생 등이 참여하여 함께 나누는 ‘제13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1부 학술제에서는 4학년 재학생들의 Case Study 25편과 대학원생 임상증례보고 5편의 발표와 캐나다 치과위생사 Mi-ja Yang R.D.H(Parkview Dental Implant Group)의 “Roles and duties in clinic”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2부 행사에서 진행된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은 3학년 30명 선서생의 선서가 진행되었으며, 1~4학년 재학생, 대학원생, 졸업생, 겸임교수, 학부모, 학과 교수진 모두가 선서식을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 축하의 의미로 선서생들을 위한 교수진과 대학원생의 선물전달식이 있었으며, 선후배 간의 축하 선물교환도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재학생은 “캐나다 치과위생사 선생님의 강연을 통해 해외 취업에 관심이 생겼으며, 선배님들과 임상가 대학원생들의 발표 및 증례보고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어서 유익하였다.”라고 말했으며, 2학년 재학생은 “감동과 의미 있는 선서식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치위생학과는 매년 선서식 및 학술제를 통하여 임상 증례와 환자증례보고를 발표하고 선서식을 통하여 예비치과위생사의 직무에 대한 자부심과 직업윤리를 고취하고 있으며, 학회와 협회에서 증례보고에 대한 다수의 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