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대학원, 박사학위 과정 졸업예정 외국인 유학생 간담회

호남대학교 대학원(원장 김덕모)은 5월 28일 2024학년도 1학기 박사 학위 과정 졸업예정 외국인 유학생들과 대학원장, 대학원유학생지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졸업을 앞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그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김덕모 대학원장은 환영 인사에서 "먼 곳까지 와서 학문에 정진하며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것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훌륭한 연구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주인영 대학원유학생지원실장은 "졸업을 앞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앞으로의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여러분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학생들의 논문 제출 및 졸업환송회 안내, 졸업 후 대학원 동문회 활동 참여 유도 및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졸업예정자들이 학위 과정 동안 겪었던 어려움과 성취,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연구 과정에서의 도전과 극복 방법, 문화적 적응에 대한 경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대학원 왕지에씨(호텔관광학과 박사과정)는 "한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며 “학위 과정 동안 어려울때마다 학교의 지원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유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연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대학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국인 유학생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소통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