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언어치료학과,‘공감·소통·나눔 콘텐츠 페스티벌’공모전 수상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25일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공감·소통·나눔 콘텐츠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콘텐츠 디자인 부문 ‘우수상’, 영상 부문 ‘장려상’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주관한 수상식에 참여한 광주여대 언어치료학과 원민우 겸임교수는 “16년 동안 언어재활을 하며 생긴 경험을 통해 마술처럼 언어재활이 되는 사례와 어린 아동부터 노인까지 언어재활을 할 수 있는 내용을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언어재활에 관한 깊은 고민과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과 포스터를 통해 일반인들의 언어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에서 주관하는 ‘공감·소통·나눔 콘텐츠 페스티벌’은 올해 4회째 열리는 공모전으로써 ‘꿈, 행복, 보람 그리고 가족, 의사소통장애에 대한 인식 증진, 언어재활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영상제작, 디자인제작 분야의 콘텐츠 공모전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