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오열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24년 파리 패럴림픽 지원단장 임명

2024-05-29 14:53

add remove print link

양오열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24년 파리 패럴림픽 지원단장 임명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는 2024. 5. 29.(수)11:00 올림픽파크텔 2차 서울홀에서 개최된 대한장애인체육회 제12차 이사회에서 양오열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24년 파리 패럴림픽 지원단장으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양오열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양오열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이번 패럴림픽대회는 24. 8. 28.(수)~24. 9. 8.(일) 프랑스 파리 일원에서 개최되어 182개국 4,400여명 참가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17개종목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원단장은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 및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홍보하는 코리아하우스를 운영, 국가대표 선수단의 현지 적응력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한식도시락을 제작 하여 지원하며 경기참관 응원단을 구성하여 선수들 사기를 진작시키는 등 패럴림픽대회 선수 지원단을 총괄한다.

양오열 수석부회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소재한 원통형 2차전지 강소기업인 동진기업(주)을 이끌고 빛그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위촉받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패럴림픽 참가 국가대표 선수단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억원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기탁하였으며 다음달 6월에 후원협약식을 개최하여 공식스폰서로 등록될 예정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패럴림픽 지원단 역할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대한민국을 각국에 알리는 매우 막중한 역할로 시도도 아닌 자치구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지원단장으로 임명되었다는 것은 체육회 입장에서 대단히 기쁘고 명예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며 ‘광산구장애인체육회도 국위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양오열 수석부회장은 “오랜기간 광산구에서 동진기업(주)를 운영하면서 항상 기업인의 사업적 책무에 대한 고심이 많았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왔다. 광산구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후원하는 것이 시작이었으며, 올해 패럴림픽이 개최됨에 따라 국가적인 행사인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고 싶은 바램이 있었다.”며 “이런 영광스러운 기회를 맡겨주심에 감사드리며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우리 선수단을 응원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