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시각융합디자인학과, '최강선배' 선·후배 만남 행사

호남대학교 시각융합디자인학과(학과장 송광철)는 5월 28일 오전 10시 교내 학문관 1312호실에서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 동문을 초청, '최강선배' 선·후배 만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의 지원으로 (주)파노이앤디의 전동운(22년 졸업)대리, (유)타라스페이스 이 수(20년 졸업)연구원이 강사로 초청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취업을 위한 준비 및 포트폴리오, 취업특강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전공 관련 및 취업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전동운 강사는 “‘회사에서 생각하는 2D 디자이너란?’, ‘편집디자이너의 역할과 편집디자이너가 작업 중 고려해야할 점’, 회사에서 추구하는 디자인+프로젝트의 시각적 완성도, 그래픽 디자이너의 장·단점 등에 대해 설명하고, 대학생활과 디자인 회사로의 취업과정에서 느낀 점과 취업포트폴리오 만들기 꿀팁!을 소개했으며, 디자인 회사에서 디자이너의 역할은 모든 역할 수행이 가능한 스마트한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수 연구원은 “학점관리의 꿀팁과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디자인 포트폴리오 준비의 중요성, 졸업 전에 취득해야 할 자격증 리스트, 적극적인 마인드와 세계관을 확립해 주어진 기회와 끊임없는 도전을 시도할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회사에서 본인이 진행했던 캐릭터 디자인, 3D 및 조형물 디자인 등의 사례들과 포트폴리오 작품들을 소개하고 디자인 분야 진로의 다양한 분야와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재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질문과 선배 멘토들의 진솔한 답변들이 자유롭게 오갔으며 선배들은 ‘최강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송광철 학과장은 “이번 ‘최강선배’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취업한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전공 분야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창업 동기를 부여해 재학생들의 취업계획 설계 및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시각융합디자인학과는 디자인창업학 연계 교육과정 및 AI융합전공 교육과정, 실감콘텐츠 융합전공 등 다양한 융합과정이 마련돼 있으며, 융합전공 이수 시 복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매 학기 단기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