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복합재난 대응 합동 안전훈련 실시

2024-06-01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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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복합재난 대응 합동 안전훈련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항에서 발생하는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합동 안전훈련을 154Kv 종합변전소에서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정전, 밀폐공간사고를 주제로 YGPA와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 소방서가 공동으로 참여해 복합재난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 신속한 보고체계 점검 ▲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강화 ▲ 화재 초동대응 능력제고 ▲ 정전대응 비상발전기 가동 ▲ 밀폐공간 인명구조 ▲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복합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YGPA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사고 발생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