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다

2024-06-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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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세대 청년인재 양성 및 연금제도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국민연금공단은 금융·빅데이터 관련학과 지역대학생 90여 명을 공단 본부로 초청해 「청년 체감(금융·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청년 체감(금융·취업) 프로그램」 진행 / 국민연금공단
「청년 체감(금융·취업) 프로그램」 진행 / 국민연금공단

「청년 체감(금융·취업) 프로그램」은 청년층에게 유용한 정보제공, 토크 간담회 등 미래세대 청년 인재들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공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도내 3개 대학(전북대, 전주대, 원광대)과 주요 금융기관(한국은행, 우리은행 등) 등 총 8개 기관*이 민·관·학 협업을 통한 청년인재 양성에 힘을 모았다.

* 국민연금공단,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 한국은행, 우리은행,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먼저 국민연금 기금운용 현황 및 성과공유, 청년지원 정책 및 참여기관별 채용정보 안내 등 금융·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토크 간담회를 통해 국민연금 지속 가능성 등 청년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질의·답변하고 개선 의견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공단 주요 ICT 시설*을 방문해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실제 운영 중인 전산장비를 둘러보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공단은 2023년부터 이와 같은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향후에도 청년층의 관심·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김청태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대학생들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청년인재 양성과 국민연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ome 김가인 기자 rkdls25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