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 전남교육청,‘2024년 AI 인재양성 프로젝트’ 진행

2024-06-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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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 전남교육청,‘2024년 AI 인재양성 프로젝트’ 진행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지난 5월 11일부터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2024년 AI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4년 AI 인재양성 프로젝트’는 조선대와 전남교육청의‘인공지능(AI) 인재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전남 내 일반고 1~2학년 학생들이 AI인재로 성장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부터 4년째 진행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매성고(주혜원) ▲장성고(김지안, 조예진) ▲곡성고(주현정) ▲예당고(배상현) ▲나주고(박하랑, 서지민, 김현웅) ▲금성고(유다엘) ▲화순고(김승찬, 김가은, 공태환) ▲담양고(황유찬, 정기운) ▲강진고(한성준) ▲장흥고(이찬빈) ▲영암고(장원) 등 총 17명의 학생이며, 조영주 교수의 책임 아래 소바세교육연구소 오영학 대표, IT 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조윤성, 최민혁, 신수빈, 박지후 조교와 함께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AI·SW를 활용한 4차산업혁명시대 소프트웨어 이해 ▲AI놀이공원 팀 프로젝트 ▲AI 로봇 제작과 코딩 ▲스마트 가상 양궁 거리별 과녁 사격 ▲프로그래밍 언어 ▲AI & 자율주행자동차 ▲메타버스 제작 ▲IoT보드게임 만들기 등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조영주 책임교수는 “조선대의 우수한 교육콘텐츠와 전문가자원, 최신공간을 활용하여 AI·SW교육 생태계 구축과 AI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AI핵심인재로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AI에 대해 배우고,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선대와 연계해 AI·SW융합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AI 윤리, 프로그래밍 언어, 빅데이터 분석,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