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지역자활센터, '엄마찬스 반찬사업단' 개점
2024-06-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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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월 31일 서구지역자활센터 엄마찬스 반찬사업단 개점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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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점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서구청 자활사업 관련 부서 관계자들, 민들레지역복지 및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엄마찬스 반찬사업단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이다.
14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여 조리·판매·배달 업무를 하고 있으며, 현재 100개의 반찬을 판매하고 있으나 향후 도시락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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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반찬사업단에서는 인근 주민들의 반찬 판매와 함께 지역사회에 돌봄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가구들을 위한 맞춤형 반찬·도시락을 제공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따뜻한 반찬과 이웃돌봄을 연결할 계획이다.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지역자활센터 중에서 자활참여자수가 300여명으로 가장 많다.
엄마찬스반찬, 편의점, 카페 등 총 17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힘쓰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가운데)](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406/03/img_20240603173524_9147333a.webp)
강범석 서구청장은 “자활근로사업단 엄마찬스 반찬사업단 개점을 위하여 지금까지 애써주신 센터 관계자분들과 자활참여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줄탁동시(崒啄同時)라는 말이 있듯이 자활참여자분들의 자립은 여러분의 노력과 더불어 동 협의체, 복지관 등 여러 외부 기관들이 함께 도와줄 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서구와 지역사회가 최대한 지지와 협력을 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엄마찬스 반찬사업단 개점을 위하여 서구청에서는 9천만원의 구 자활기금을 지원했다.
향후 반찬가게 자활사업단 2호, 3호점을 추가로 개점하고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