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 마실길 5코스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실시
2024-06-0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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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길 5코스를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직원들이 최근 마실길 5코스를 플로깅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부안군](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406/04/img_20240604114036_47b098dd.webp)
플로깅은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하며, 북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부안군](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406/04/img_20240604114046_33b899ad.webp)
변산면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자연도 보호하고 건강도 챙기는 ‘마실길 플로깅’을 전개하며 변산면 마실길의 환경가치제고와 함께 깨끗한 관광지 이미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와 같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 날, 플로깅 참석자들은 변산면 마실길 5코스 구간을 걸으며 바다근처 해양쓰레기 및 펜션근처 생활쓰레기, 플라스틱류, 유리류, 비닐류 등의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허진상 변산면장은 “플로깅 활동을 통해 자연이 주는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변산이 부안군의 대표관광지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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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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