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가 얼마였더라' 금테크 하는 사람들 주목!… CU가 엄청 솔깃한 소식을 전했다

2024-06-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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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관심이 크게 늘고 있는 '금테크'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최근 몇 년간 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며 '금테크'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CU가 꽤나 솔깃한 소식을 전해 주목받고 있다.

'금시세가 얼마였더라' 금테크 하는 사람들 주목…! CU가 엄청 솔깃한 소식을 전했다 / CU 공식 페이스북, 뉴스1
'금시세가 얼마였더라' 금테크 하는 사람들 주목…! CU가 엄청 솔깃한 소식을 전했다 / CU 공식 페이스북, 뉴스1

CU는 도깨비 카드형 골드 4종, 용의 해 카드형 골드 3종, 문화유산 카드형 골드 3종, 네잎클로버 펜던트 메달 1종 등 11종의 금 상품에 대한 판매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대해 CU는 판매 시점 시세가 아닌, 제조 시점 시세를 적용한 정찰제로 판매되기 때문에 금값이 오름세인 요즘과 같은 때는 구매와 함께 차익 실현을 할 수 있어 재테크 매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CU 커머스 애플리케이션인 포켓CU,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금액을 지불하면 고객이 지정한 주소로 배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카드형 골드 상품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하고 보증하는 순도 99.9%의 금이다. 가격은 중량과 형태에 따라 10만원대부터 4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CU 운영사 BGF리테일 유성환 서비스플랫폼팀 책임은 "금테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편의점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이에 맞게 소액 투자가 가능한 다양한 금 상품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CU는 도깨비 카드형 골드 4종, 용의 해 카드형 골드 3종, 문화유산 카드형 골드 3종, 네잎클로버 펜던트 메달 1종 등 11종의 금 상품에 대한 판매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 CU 제공.
CU는 도깨비 카드형 골드 4종, 용의 해 카드형 골드 3종, 문화유산 카드형 골드 3종, 네잎클로버 펜던트 메달 1종 등 11종의 금 상품에 대한 판매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 CU 제공.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와 금융 기술의 발달 등이 금테크 열풍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제적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면서 금과 같은 전통적인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금에 대한 인식이 보수적인 자산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편의점에서도 금 상품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금 투자의 대중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른바 '편의점 금테크' 열풍이 불면서 그동안 보수적인 자산으로 여겨졌던 금이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다만 편의점에서의 금 판매가 지나치게 단순해지면서 투자에 대한 이해 없이 참여하는 투자자들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금 투자에 대한 교육과 정보 제공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