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치위생학과, 구강보건교육 봉사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치위생학과는 지난 3일 전공 연계 사회봉사를 위해 광산구 글로벌어린이집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아이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치아우식 진행 과정과 구강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게임 활동을 통한 확인학습 활동도 진행했다.

해당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책임감을 심어주고 놀이학습을 통해 흥미를 유발한 교육 방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이들과의 첫 대면 순간이 긴장되었지만 이후 열심히 경청하고 학습활동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매년 지역사회 다수의 기관과 연계한 맞춤 구강보건교육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