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이용 선사 지사장 간담회 개최
2024-06-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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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

[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4일(화), 부산항을 이용하는 국적․외국적 20개 선사 지사장을 대상으로 BPA 본사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BPA는 홍해 사태, 선박 수요 급증 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물류시장의 악조건 속에서 각 선사들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하는 한편,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최근 북항 부두 기능 이전 및 신항 신규 터미널 개장에 따른 선대 이전, 신항 수심 증심 등의 부산항의 현안사항 및 시설 개선수요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각 선사들이 처한 현황 파악 및 부산항 이용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이번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지속적으로 부산항 이용 선사들과 소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부산항의 원활한 운영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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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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