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찾아가는 상담소 마음약국 3' 프로그램 실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4일 어등관 입구에서 찾아가는 상담소 마음약국(3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소 마음약국(3차)은 간이검사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상담사 선생님들과 함께 자신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확인하며 대학 생활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학생상담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도 함께 진행되었다.

마음약국(3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상담센터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간이 심리검사라 그런지 간단하고 빨리 끝나서 수업 가는 길에 간편하게 참여하고 자신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곽경화 센터장은 “찾아가는 상담소 마음약국은 정기적으로 학생들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방학에는 온라인으로, 9월에는 황룡관으로 찾아갈 계획이다. 마음약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상담센터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