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평생학습도시 포항 벤치마킹 왔어요

2024-06-0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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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예천군, 우수 평생학습도시 포항 사례 공유

이강덕 시장이 5일 벤치마킹을 위해 포항시평생학습원을 찾은 예천군의회 관계자를 만나 포항시 평생학습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 포항시 제공
이강덕 시장이 5일 벤치마킹을 위해 포항시평생학습원을 찾은 예천군의회 관계자를 만나 포항시 평생학습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 포항시 제공

[위키트리=포항] 황태진 기자 = 경북 포항시의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전국에서발걸음이 쇄도하고 있다.

5일 경북 예천군의회 군의원 9명과 직원 등 11명은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포항시평생학습원의 우수한 시설과 차별화된 특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4년 교육부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예천군의회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노종철 포항시 평생교육사로부터 포항의 사례발표를 청취하고 평생학습원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또한 이강덕 시장을 만나 포항의 평생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오후 일정으로는 죽도시장, 스페이스워크 등을 방문했다.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은 “포항시평생학습원의 규모와 다양한 시설, 체계적인 교육 등을 살펴보고 예천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충절과 충효의 고장 예천군의원들의 포항방문을 환영한다” 며, “신규 평생학습도시 예천군이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포항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황태진 기자 tjhw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