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MAUM돌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5월 25~26일과 6월 1~2일 무등관에서 2~4학년 재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슬링운동치료 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D 슬링운동치료의 개념 및 운동치료적 원리 ▲신체부위별 슬링운동치료(목, 어깨, 몸통, 엉덩관절, 무릎관절 등) ▲대표 질환(거북목, 척추측만증 등)에 따른 임상적 적용 ▲push-up+ 치료 방법 소개 ▲닫힌사슬운동과 열린사슬운동 슬링치료 적용 등의 내용으로 국제뉴튼슬링운동협회 소속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문○곤 강사(호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서○선 강사(수지 러스크병원 팀장)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슬링운동치료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고, 슬링운동치료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격증 취득 과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 모든 교육생이 본 과정을 이수함에 따라 ‘슬링 민간자격증’과 ‘뉴튼 3D 마스터 Basic 코스 이수증’ 2가지를 발급받았으며, 민간자격증은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이수증은 향후 정규단계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기본 자격이 주어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O현(물리치료학과) 학생은 “슬링도구를 통한 다양한 치료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전공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취업 전에 물리치료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함에 따라 커리어를 쌓을 수 있기에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또한 이처럼 교내에서 물리치료 관련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 많으면 향후 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