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비교과 '창작공작단' 제주 현장학습

2024-06-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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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 공간 하우스오브레퓨즈에서 에릭오의 대형 상설 전시 관람

호남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학과장 구만채)는 6월 7일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송창수)의 비교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시 애월읍에서 '창작공작단'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복합문화공간 하우스오브레퓨즈에서 ‘픽사’ 출신 에릭 오의 애니메이션 작품 ‘O : 에릭 오 레트로스펙티브’ 전시를 관람했다.

에릭 오 감독은 ‘픽사’의 대작 ‘도리를 찾아서’, ‘ 인사이드 아웃’ 등에 직접 참여했던 애니메이터로 단편작 ‘오페라’(OPERA)를 통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초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에릭 오의 대형 상설 전시에서는 아카데미 후보작이자 2020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애니메이션 작품 ‘오페라’와 2022년 영국 ‘프리즈(Frieze)’, 오리진(ORIGIN)’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그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다수의 신작 애니메이션 미디어 설치 작품이 전시됐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강준식 학생은 "최신 애니메이션 미디어 전시는 충격적일만큼 놀라웠다. 애니메이션과 미디어 전시의 결합은 만화애니메이션 제작의 새로운 방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에릭 오의 창의적 접근 방식과 다양한 표현 기법을 제 작업에 적용해서 사람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편상호 교수는 "전시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받고, 애니메이션, 영상, 설치 미술 등 여러 형태의 예술 작품이 주는 다채로운 자극을 통해 창의성을 높일 수는 기회가 되었다. "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창작공작단' 작품 활동 및 전시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