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학교 사격팀,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개인전 및 단체전 1위 입상

지난주에 막을 내린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부대학교 사격팀 선수들이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2024년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는 지난 6월5일~ 6월11일까지 7일간 나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남부대학교 사격팀은 남자 스탠다드권총 개인 1위(김민수), 개인 2위(김도엽),남자 스탠다드권총 단체 1위( 김민수 김도엽 기민수 송민섭), 남자 쎈타화이어 권총 개인 1위(김도엽), 단체 1위 (김도엽 김민수 오승헌 송민섭), 여자 공기소총 개인 2위 (김나연), 개인 3위 (김소현),여자 공기소총 단체 1위 (김나연 김소현 손진주 김효빈), 여자 공기권총 단체 3위 (원채은 김성은 김가은 김예진)의 결과를 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부대학교 조준범 총장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해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씀을 선수단에게 전달했다.

사격팀 김순희 감독은 "힘든 훈련을 따라준 선수들이 고맙다"며 “선수들이 이번 경기를 통해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매우 기쁘며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따라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 대견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