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선 대전시의원, “북대전지역 버스노선 신설” 촉구

2024-06-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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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평, 구즉, 둔곡·신동 등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

북대전지역 대중교통 소외지역 버스노선 신설을 촉구하고 나선 이금선 대전시의원 / 대전시의회
북대전지역 대중교통 소외지역 버스노선 신설을 촉구하고 나선 이금선 대전시의원 /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제4선거구)이 19일 북대전지역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버스노선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열린 대전시의회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대전지역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용산지구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신동지구에 신규 주민 유입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의 교통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버스 노선은 개설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용산지구를 비롯한 관평동 인근 지역 주민들은 대중교통의 소외지역이라는 의미로 ‘관평섬’이라 부르고 있다”며 “이는 주민들이 직면하는 불편함과 소외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인 독일 머크사가 둔곡지구 외국인 투자 지역 내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미 둔곡지구에 55개 기업이 운영되고 14개 기업이 추가로 건설되고 있는데도 대중교통 인프라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대전 정부지원 사업인 저상버스 도입 사업을 활용해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시의 매칭 자금 부족으로 인한 사업 규모 축소로 신규 노선 확대가 어렵다는 점을 우려하며 “시는 필요한 예산을 추경에 편성해 버스 노선 신규 개설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대중교통의 소외지역인 용산지구와 구즉동,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신동지구에 버스 노선을 확대하면 교통 편의성과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me 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