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NEXT전남-나주 상상포럼,‘임홍택 작가’ 초청 성황

2024-06-28 18:52

add remove print link

AI, 디지털시대...‘세대’가 아닌 ‘시대’의 변화에 유연한 원칙주의자로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27일 오전 7시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2층 대강당에서<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를 초청, NEXT전남-나주 상상포럼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임 작가는 ‘MZ세대는 왜 그럴까?!’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새로운 세대를 얘기하기 전에 ‘세대’가 아닌 ‘시대’의 변화에 따른 소통법, 그리고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했다.

임 작가는 융통성 있는 아날로그(음성) 시대와 현재 디지털(문자)시대의 차이를 소개하며“디지털 시대의 아이들은 문자를 통해 소통하는 디지털 인간으로, 세상을 촘촘하게 바라보고 구분 짓는다“면서 “융통성을 중요시하던 우리 사회가, 원칙을 중요시하는 AI시대 디지털화된 인간을 마주하면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또한 “앞으로 다수의 원칙적인 사람과 일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에 소통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른 세대 간 특징을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자세를 가져야한다”면서

“양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그 중간을 유지하며 ‘유연한 원칙주의자’ 이자 ‘유연한 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특정 세대를 하나로 얘기할 수는 없지만 기성세대 직장인이 직장문화와 상사의 지시를 받아들이는 편이었다면 MZ세대는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유를 먼저 생각한다”면서 “이럴 때는 조직의 규칙과 원칙을 분명히 협의하고 소통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플라밍고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임홍택 작가는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를 비롯해 <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 <그건 부당합니다> 등 세대간 균형 있는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저서를 낸 작가이다.

NEXT전남-나주상상포럼은 동신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공부하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가기 위해 개설한 조찬포럼으로, 이른 시각에도 불구하고 매회 100~1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