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한국체대 정건태권도 선수들, '제2회 신성대학교 총장배 국제태권도대회' 우승쾌거

2024-07-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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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6명) 은(2명) 동(2명),왕중왕전에서 장사랑(2년)양이 1위(우승) 쾌거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지난 6월 29일 신성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제2회 신성대학교 총장배 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종목으로는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시범경연 및 위력격파와 TKD줄넘기 등으로 전국에 2,0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날 대회장 내에서는 최고령자인 정준화(77세)공인 1단과, 박태병(74세)공인 9단이 품새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인생찬란, 줄넘기 전문도장인 한국체대 정건태권도에서 줄넘기 개인전 4인 1조(토너먼트) 경기에 10명의 선수들이 출전 ▲개인전 1위 우승자는 장사랑(빨간띠/줄넘기3급), 김유현(1품/줄넘기2급), 배민찬(1품/줄넘기3급), 박준서(2품/줄넘기2급), 손채윤(3품/줄넘기3급), 김승준(2품/줄넘기3급) 6명이나 입상했다.

▲2위 준우승자는 송유준(2품/줄넘기3급), 김지완(3품/줄넘기2급) 2명 ▲3위 입상자는 배민준(2품/줄넘기3급), 김규성(2품/줄넘기2급)군 2명이다.

학년별 왕중왕전에서 장사랑(2년)양이 1위(우승) 쾌거로 완도군의 줄넘기 실력과 위상을 전국에 떨치고 금의환향 돌아왔다. 가르침이 다른 전남 완도 한국체대 정건태권도 선수들은 태권도 품(단)증은 물론 줄넘기 주니어 라이센스 자격증(3급. 2급)까지 모두 소지한 훌륭한 제자들이다.

줄넘기는 줄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이다. 특히 뛰는 방법이나 횟수, 운동속도 등을 자신의 체력에 알맞게 조절해가며 즐길 수도 있다. 전신운동인 줄넘기는 ▲근력·근지구력 향상 ▲운동능력 향상 ▲골밀도 향상 ▲심폐기관 강화 ▲신체 균형감각 및 협응력 강화 ▲성장판 자극 효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키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할 수 있겠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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