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불법 촬영 들킨 남고생, 갑자기 뛰어내렸다 (+현재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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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는 학교 여자 화장실서 벌어진 사건
한 남자 고등학생이 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다 적발되자 밖으로 뛰어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범행을 저지른 해당 남자 고등학생의 현재 상태도 알려졌다.

3일 연합뉴스TV는 부산시교육청 등에 확인해 이 사건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시 해운대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남자 고등학생이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다가 적발됐다.
당시 촬영 소리를 들은 여학생들이 불법 촬영 사실을 추궁하자 A 군은 갑자기 학교 건물 4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에서 뛰어내린 A 군은 골절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해당 학교 측은 A 군이 퇴원하는 대로 정확한 진상 조사를 벌여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일 연합뉴스도 이 사건을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달 26일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A 군이 건물에서 뛰어내렸다. A 군은 중상을 입고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A 군이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몰래 촬영하려다가 발각되자 건물에서 뛰어내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했다.
이어 "학교 측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중상을 입은 A 군의 병원 치료가 끝나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히는 일도 있었다.
B 군은 지난달 25일 대전시 중구 문화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옆 칸 내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촬영을 알아챈 피해자가 B 군을 붙잡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 군의 불법 촬영 혐의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 군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의뢰하는 한편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