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역사 체험"... 용인시박물관, 여름방학 맞아 가족단위 체험교육 진행
2024-07-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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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
용인시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역사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인시박물관은 8일 용인의 역사와 유적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8월 광복절을 기념하여 용인의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스트링아트를 이용한 태극기를 만들어 보는 ‘다 같이 외쳐보자! 그날의 함성’과, 용인의 대표적 신라 유적인 할미산성을 배우고 액자를 만들어 보는 ‘액자 속에 담긴 할미산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www.yongin.go.kr/resve)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지역 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어린이와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용인시박물관은 용인의 역사를 알리는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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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기자
socialest2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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