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부교육감에 유지완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2024-07-0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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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하겠다”

유지완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이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발령났다.
대전교육청은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유 부교육감이 9일 자로 부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 부교육감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교육부 대학원지원과장, 대학학사제도과장, 국제교육협력담당관, 지방교육자치과장, 미래교육기획과장,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해 1월 30일부터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부교육감으로 부임하게 됐다.
신임 유지완 부교육감은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늘봄학교, 유보통합, 교육발전특구 및 AI 디지털교과서 등 정부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김진수 전임 대전교육청 부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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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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