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양주시 인문도시 도약 토론회 개최

2024-07-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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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인문도시로 발전을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4일 서정대학교 콘서트홀 세미나3실에서 ‘양주시, 인문도시로 도약하다!’를 주제로 제5차 대학-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서정대학교 위상배 교육부처장, 염일열 대외협력처장, 최미영 간호학과 학부장, 신우성 호텔관광과 학부장을 비롯하여 서정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재호 경기연구원 박사가 발제를 맡고, 송성숙 대진대학교 휴먼케어평생교육학과 교수, 이정수 양주시 교육체육과장,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 김현수 양주시의회의원, 최수연 양주시의회의원, 오성범 서정대 호텔관광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위상배 서정대학교 교육부총장은 “양주시의 기관들과 인문도시지원 업무협약을 맺어 인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제5차 대학-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양주시가 인문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귀한 공론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서정대학교는 지역사회와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약속드리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토론회는 서정대학교 염일열 대외협력처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오재호 경기연구원 박사가 <양주시 인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본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가지고 토론의 포문을 열었다.

그 후 송성숙 대진대학교 휴먼케어평생교육학과 교수의 “인문학습도시 양주시 도약 방안”, 이정수 양주시 교육체육과장의 “인문학습도시 도약을 위한 접근 방법”,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의 “인문학 정신을 토대로 한 문화도시 양주”, 김현수 양주시의회의원의 양주시, 인문도시로 도약하다”, 최수연 양주시의회의원의 “인문도시 양주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정책”, 오성범 서정대 호텔관광과 교수의 “인문도시지원정책의 주요 성과와 우리의 대응”이라는 토론 의제가 차례로 발표되었다.

인문도시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서정대학교는 이번 토론회를 기획하였으며, 양주시가 인문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양주시의 기관들과 인문도시지원 업무협약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서정대학교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 아래 8월 29일 목요일에 서정대학교 콘서트홀 세미나3실에서 제6차 대학-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토론회 <양주 베이비부머(중장년층)세대 시즌2 생애전환의 길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할 계획이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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