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서장,‘연안안전의 날’맞아 현장 점검 나서

2024-07-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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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3주 안전점검 주간, 7월 18일 연안안전의 날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18일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내 해수욕장 및 연안 위험구역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

연안안전의 날은 매년 7월 18일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국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설정되었으며, 7월 3주를 안전점검 주간으로 설정하여 훈련 및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관내 주요 관광지인 변산해수욕장~하섬~격포해수욕장 인근 연안해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고 최근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입욕객 위험 요소 파악 및 위험구역 현황 등도 점검하였다.

서영교 서장은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바다에서 활동 시 개인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home 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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