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 현장점검 활동

2024-07-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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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수목원·충북안전체험관 방문 관계자 격려
체험 및 전시 등 프로그램 개발 주문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들이 미동산수목원 등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들이 미동산수목원 등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태훈, 괴산)는 22일 미동산수목원과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위원회는 먼저 미동산수목원을 찾아 방문객 현황과 체험 프로그램 등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충북 유일의 도립 수목원인 미동산수목원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휴식공간으로서 더 많은 도민이 찾을 수 있도록 체험 및 전시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위원들은 이어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화재, 지진, 생활, 교통, 어린이 안전에 대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지난 5월 개관한 전국 유일의 수난체험센터에서 생존수영, 항공기 안전, 선박안전 등 수난 체험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태훈 위원장은 “기후 위기로 재난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그에 따른 대응법도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재난안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home 장해순 기자 hchang0793@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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