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김광균 교수, 심평원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2024-07-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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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근 심사위원·전문가 위원 활동… 국민 보건 향상 기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이 감사패 전달 후 기념촬영 모습 / 건양대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이 감사패 전달 후 기념촬영 모습 / 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은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감사패는 김연숙 심평원 대전충청본부장이 직접 건양대병원을 방문해 전달했다.

김 교수는 진료심사 평가위원회 비상근평가위원과 슬관절치환술 분석심사 전문가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민 보건 향상과 심평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심평원 골다공증 약제 급여기준 확대 관련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있으면서 정책 수립에 기여 해왔다.

김광균 교수는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는데 수상까지 해 영광”이라며 “우리나라 의료환경에서 아직까지도 미흡한 부분을 찾아 개선해나가도록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컴퓨터네비게이션을 이용한 무릎 및 엉덩이(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주로 시행하며 관절염, 골다공증성 고관절 골절, 연골재생 줄기세포 치료 등도 담당하고 있다.

home 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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