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2024-08-01 03:36
add remove print link
전남 순천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산정 ·검증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2,706필지이다.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와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 특성(지형지세, 도로접면, 토지이용상황 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후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제출 및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과세의 기준이 된 만큼 공정성과 객관성을 가지고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 지가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