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여장 변신까지 완벽” 조정석표 코미디 영화 '파일럿'.. 엑시트 뛰어넘을까
2024-08-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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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 영화 '파일럿'으로 5년 만에 극장가 컴백
예매율 41% 넘기며, 전작 '엑시트' 기록 뛰어넘을지 귀추가 주목
감쪽같이 여장한 조정석 모습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영화 ‘파일럿’. 31일 오늘 마침내 공개됐는데요. 예매율만 41%를 넘기며 벌써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핫한 영화로 꼽히는 ‘데드풀과 울버린’의 인기마저 넘어선 상태죠.

영화 ‘파일럿’은 조정석이 뮤지컬 헤드윅에 이어 두 번째로 여장에 도전하는 코미디 장르인데요. 최고의 파일럿이자 유명인 ‘한정우’가 한순간의 잘못으로 하루아침에 모든 명예와 직장까지 잃어버리자, 여동생 신분으로 변신해 다시 재취업에 성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룬 내용입니다.


조정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무려 5년 만에 극장가로 컴백했는데요. 이미 시사회가 열린 직후부터 관람객들은 “조정석이 아니라면 누가 소화할 수 있었을까?”, “조정석이 곧 장르네”, “나 남잔데 왜 조정석한테 눈이 가냐” 등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영화 ‘엑시트’를 통해 무려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했던 조정석. 이번 신작 ‘파일럿’ 또한 조정석 배우 특유의 코믹한 매력으로 그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