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 인스타에 올라온 '충격 사진'…너무 징그러워 경악 (+정체)
2024-08-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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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자택 내부에서 발견한 물체, 사진 공개
배우 박은혜가 인스타그램에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자택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네티즌들은 너무 징그러운 나머지 경악하고 말았다.
며칠 집을 비우고 돌아오니 집 안에 '뱀 허물'이 있었다며 경악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발견한 뱀 허물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박은혜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며칠 집을 비우고 집에 돌아오니 휴지통 옆에 뱀 허물이... 너무 소름이 끼쳐서 얼어 있다가 관리실 119 등 여기저기 전화를 했다. 관리실에서는 이런 일이 처음이라고 어디로 들어왔는지 도대체 모르겠다고 무슨 일 있으면 전화 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119와 인터넷에서 찾은 업체에 전화했더니 뱀이 나갔는지, 집 어딘가에 숨어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얘기뿐이다. 확실히 뱀을 봐야 119에서도 와 주신다고 한다. 그저 뱀이 나오길 기다려 보고 나오면 연락하라는데 안 나와도 무섭고 나와도 무섭다"라고 했다.
박은혜는 "그래도 하루 지나니 마음은 조금 안정되었지만 가끔 무슨 소리가 나는 느낌이 들면 등골이 오싹하다"라며 공포에 떨었다.
이어 "그나저나 뱀이 아직 집에 있는지 확인할 방법을 아시는 분 있나? 여기저기 전화 다 해봤으니 신고해라 그런 거 말고 진짜 겪으신 분들 있으시면 알려달라. 일단 쿠팡에서 뱀 관련 약들을 왕창 주문은 했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집에서 뱀 허물을 발견한 박은혜 사연에 네티즌들은 "충격적인 일"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다음은 박은혜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글이다.


며칠 집을 비우고 집에 돌아오니… 휴지통 옆에 뱀 허물이……
너무 소름이 끼쳐서 얼어 있다가 관리실 119 등등 여기 저기 전화를 했지만… 관리실에서는 이런 일이 첨 이라고 .. 어디로 들어왔는지 도대체 모르겠다고… 무슨 일 있으면 언제든 전화 하라고 (넘 감사합니다..)
119와 인터넷에서 찾은 업체에 전화했더니 뱀이 나갔는지 집 어딘가에 숨어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얘기 뿐 …. 확실히 뱀을 봐야 119에서도 와 주신다고… ㅠ ㅠ 그저 뱀이 나오길 기다려 보고 나오면 연락 하라는데…안 나와도 무섭고 나와도 무섭고.. ㅠㅠ
그래도 하루 지나니 마음은 좀 안정 되었지만… 가끔 무슨 소리가 나는 느낌이 들면 등골이 오싹하다.. .
몇 년 전 주택에서는 지네가 들어와서 빨리 나오고 싶은 맘 뿐이었고… 그래서 지네로부터 안전하게 빌라로 갔다가 이번엔 공기 좋은 외곽 타운 하우스로 왔는데 … 근데.. 지네도 아닌 … 뱀이 … ㅠㅠ
그래도 신기한건 지네때 만큼 이 집에서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뱀은 나갔을 거라고 마음 속으로 수백 번 외친다… . 이번에 들어가는 작품이 대박이 나려나 보다고.. 뭔가 일이 엄청 잘 풀리려나 보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다..
그나저나 뱀이 아직 집에 있는지 확인 할 방법을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 여기저기 전화 다 해 봤으니 신고해라 그런거 말고 진짜 겪으신 분들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ㅠㅠ.. 일단 쿠팡에서 뱀 관련 약들을 왕창 주문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