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부터 파리지앵까지 방문한 오비맥주 ‘카스 포차’
2024-08-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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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포장마차 컨셉의 ‘카스포차’ 방문객 장사진 이뤄…목표 수량 웃돌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 속에 12일 오전(한국시간) 폐회식을 끝으로 ‘2024 파리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올림픽 기간 프랑스 파리에 문을 연 코리아 하우스가 교민과 현지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개관 초기에는 한국인 방문객이 많았지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외국인 방문객 비율이 절반을 넘겼고, 코리아하우스는 사전 예약이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오비맥주 카스는 지난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파리 시내 ‘메종 드 라 시미(Maison de la Chime, 화학의 집)’에 문을 연 코리아 하우스(Korea House)에서 한국식 포장마차를 테마로 ‘카스 포차’를 운영하며, 한국의 주류 문화를 방문객들에게 알렸다. 코리아 하우스는 세계인들에게 한국 음악, 음식, 패션, 영화 등 K-콘텐츠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지난 17일 동안 6만4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카스 포차를 찾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인플루언서도 합세하며 온라인을 통한 카스 홍보에 나섰다. 스타들이 맥주를 즐기는 장면이 개인 SNS를 통해 공유되면서 카스는 광고 효과를 누렸다.

방송인 겸 모델인 이현이와 모델 차서린는 카스 포차에 방문해 맥주를 즐기는 장면을 공개했다. 또한 2024년 파리 올림픽의 SBS 특별 해설자로 현지를 방문한 방송인 파비앙와 유튜버 침착맨(이말년)도 현장에 방문해 논알코올 음료 ‘카스0.0’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2024파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 또한 현장에서 올림픽 공식 맥주인 논알코올 음료 ‘카스0.0’를 즐기는 모습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현지에서 뜨거운 응원의 열기로 오비맥주 카스는 한국에서 맥주와 기념품을 추가 공급하며, 부스를 운영했다. 판매 수량은 당초 일 목표 판매잔을 웃돌며 평균 8 백 잔의 맥주를 판매하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한편, 오비맥주 카스는 한국에서도 밤낮으로 올림픽 응원 열기가 이어갔다.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의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이후 논알코올 맥주 ‘카스 0.0’(335㎖) 4캔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 열었고 2시간 만에 준비한 1만 팩이 전량 매진됐다.
오비맥주 카스는 전국 10개 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올림픽 스테이션도 소비자들이 방문해 ‘미니 펜싱’, ‘미니 양궁’ 게임 등 올림픽 참가 종목과 연계된 게임을 즐겼으며, 올림픽 스테이션 중 하나인 부산 ‘밀락더마켓’은 주말에 3천명 이상이 방문해 올림픽 응원 열기를 불태웠다.
관계자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으로 파리 현지와 한국에서도 올림픽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며, “한국의 주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카스 부스가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들로 큰 인기를 얻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