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과 불화설은…" 김학균 배드민턴 감독, 확신에 찬 공식 입장 떴다

2024-08-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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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 감독 “안세영과 불화 사실 아니다”

김학균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이 안세영과의 불화설에 대해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답했다.

김학균 감독과 대화하는 안세영.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 선수가 28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예선 불가리아의 칼로야나 날반토바 선수와의 경기에서 김학균 감독 등 코치지노가 대화하고 있다. / 뉴스1
김학균 감독과 대화하는 안세영.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 선수가 28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예선 불가리아의 칼로야나 날반토바 선수와의 경기에서 김학균 감독 등 코치지노가 대화하고 있다. / 뉴스1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 자체 진상조사위원회에 출석한 김 감독은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불화설에 대한 질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김 감독이 안세영과의 불화설에 대해 "그거는 모르겠다. 저는 사실이 아니라고 본다"며 극구 부인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 감독은 진상조사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1시간 15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이 회의에서는 대표팀 내 부상 관리, 훈련 방식, 선후배 관행 등의 여러 문제가 다뤄진 것으로 보인다.

조사를 마친 김 감독은 "위원회에서 질문하신 것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렸다"고 전하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김 감독은 배드민턴 대표팀의 시스템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진솔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변화 방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 감독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에는 함께하지 못할 예정이다.

그다음 주 열리는 코리아오픈(27일~9월 1일)부터 대표팀을 다시 지도할 계획이다. 안세영은 두 대회에 모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진상조사위원회의 절차와 관련된 문화체육관광부의 권고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문체부는 협회가 이사회 의결 없이 진상조사위를 구성한 것이 절차 위반이라며 권고를 내린 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사회를 거치라는 권고를 받아들일지에 대한 판단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협회의 정관에 따르면, 긴급한 업무와 관련하여 협회의 장은 경미하거나 긴급하다고 인정될 때 이를 집행하고 차기 이사회에 보고하여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예외 조항이 있다.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관련 자체 진상조사위 가동. 김학균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감독이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진상조사위원회에 출석해 진술하고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협회의 선수 관리 및 훈련 방식 등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진상조사위원회를 진행했다. / 뉴스1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관련 자체 진상조사위 가동. 김학균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감독이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진상조사위원회에 출석해 진술하고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협회의 선수 관리 및 훈련 방식 등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진상조사위원회를 진행했다. / 뉴스1
home 김태성 기자 taesung112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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