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행사 무대에 깜짝 난입한 두 남성 정체… 현장 발칵 뒤집어졌다 (+사진)

2024-08-18 18:12

add remove print link

17일 '코랄로 펀펀쇼' 출연한 코요태

그룹 코요태가 ‘코랄로 펀펀쇼’에 출격한 가운데, 무대에 두 남성이 난입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탁재훈과 이상민이었다.

2024년 8월 17일 코랄로 바이 조선에서 개최된 ‘코랄로 펀펀쇼’에 출연한 코요태와 깜짝 등장한 탁재훈, 이상민 / 신지 인스타그램
2024년 8월 17일 코랄로 바이 조선에서 개최된 ‘코랄로 펀펀쇼’에 출연한 코요태와 깜짝 등장한 탁재훈, 이상민 / 신지 인스타그램

코요태는 지난 17일 ‘순정’을 작곡한 최준영이 지은 코랄로 바이 조선에서 개최된 ‘코랄로 펀펀쇼’에 우정 출연했다.

이날 코요태는 ‘실연’, ‘순정’ 등 히트곡 무대들을 비롯해 압도적인 에너지와 퍼포먼스로 현장 열기를 폭발시켰다. 특히 코요태는 최준영 작곡가 앞에서 약 25년 만에 ‘순정’ 무대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신지는 SNS 채널을 통해 “기분이 참 요상 했던 오늘 무대. 덕분에 잘 놀다 간다”라며 최준영 작곡가 앞에서 ‘순정’ 무대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무대에는 탁재훈과 이상민이 무대에 깜짝 난입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신지는 “죄송한데 좋은 말 할 때 내려가 달라”라고 말하는 등 탁재훈, 이상민과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며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데뷔곡 ‘순정’을 시작으로 ‘비몽’, ‘실연’, ‘빙고’, ‘파란’, ‘디스코왕’, ‘I Love Rock & Roll’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어느덧 데뷔 26주년을 맞이한 이들은 최근 미국 투어를 진행, LA(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그리고 시애틀을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특히 리더인 김종민은 9월 결혼설에 휘말려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나, 현재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