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어서 눈물 난다” BTS 진이 직접 만든 전복김밥, 초간단 레시피
2024-08-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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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을 위해 진이 직접 준비한 '전복김밥'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직접 만든 전복김밥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은 B1A4 멤버 산들과 함께 ‘안CEO’ 안정환과 ‘남일꾼’ 김남일과 협력하여 손님들을 위해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다. 손님들은 어촌계장님과 낙지 조업 선장님, 그리고 섬의 옛 주민 부부로, 진은 요리를 직접 대접하며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진은 평소 즐겨 먹는 물회를 대접하기 위해 갓 잡은 자연산 해산물을 정성스럽게 손질했다. 그의 놀라운 칼솜씨는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연복 셰프의 지도를 받으며 해삼까지 손질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진의 전복김밥 등을 맛본 손님 중 한 분은 "맛있어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음식에 대해 남다른 평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연복 셰프는 진의 요리를 맛보고 "동업하자"고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금방 만들 수 있으면서도 맛있는 진의 전복김밥 레시피는 간단하다.


한편 전복 비린내를 제거하고 신선한 맛을 유지하기 위한 손질 및 요리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먼저 전복을 손질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물에 담가 해감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이 과정에서 전복에 남아 있는 불순물과 바다 냄새가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해감이 끝난 후에는 솔이나 칫솔을 이용해 껍질과 내장을 깨끗이 닦아야 한다. 특히 내장 부분이 비린내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철저한 세척이 필요하다.
손질이 완료된 전복은 요리에 앞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는 것이 좋다. 이 과정을 통해 남아 있을 수 있는 비린내를 줄일 수 있다. 데친 전복은 찬물에 헹궈 잔열을 제거하고, 물기를 완전히 뺀 후 요리에 사용한다. 전복을 굽거나 찔 때는 생강, 마늘, 청주 등의 재료를 활용해 비린내를 잡아주면 더욱 풍미 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들은 전복의 비린내를 최소화하면서 신선한 맛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양한 전복 요리를 준비할 때 유용한 팁으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