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천부터 연화까지…” '끝사랑' 출연진 러브라인의 서막이 열린다 (+직업)
2024-08-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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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의 첫 데이트 공개
JTBC '끝사랑' 출연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22일) 방송되는 JTBC '끝사랑' 2회에서 출연진들이 첫 데이트에 나선다. 입주자들은 서로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출연진들은 "당신의 끝사랑에 가까운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세요"라는 공지와 함께, 익명의 손 편지로 서로의 감정을 표현한다.
이번 방송의 예고편에서 출연자들은 "라이벌이 될 것 같다"며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선택 결과에 대해서도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끝사랑'은 촬영지인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50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1회에서는 8명의 출연자가 소개됐다. 첫 번째 입주자인 이범천은 55세의 나이로 직업은 시니어 모델이다. 여성 출연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인기남으로 떠 올랐다.
두 번째 입주자는 54세 나이의 전연화이며, 세 번째 김기만(51세), 네 번째 허정숙(55세) 등 다양한 나이대와 직업을 가진 시니어들이 함께한다.
다섯 번째 입주자인 강진휘는 53세의 연극배우, 여섯 번째 민경희는 58세의 시니어 모델이다. 일곱 번째 김재우(60세)는 용접공이자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이며, 마지막으로 정은주(50세)는 뷰티 유튜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가 진행되며, 그들 간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진다.
특히 이범천은 "'제 팔 잡으세요'라며 손을 덥석 잡는 상대는 누굴까?"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또한, 김재우는 허정숙과의 승마 데이트를 준비하며 세심한 배려를 보여준다. 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첫 데이트 중 예기치 않은 사건이 발생한다. 한 여성 입주자가 갑작스레 구토해 스튜디오가 마비된다.
그런데도 남성 입주자의 재치 있는 대처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런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어떤 커플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JTBC '끝사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티빙과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오늘 방송을 통해 새로운 사랑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