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국제교류처,해외 영어 어학연수 프로그램 성료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국제교류처는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재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진행된 ‘해외 영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함께 영미권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미국의 「그린리버 칼리지(Green River College)」와 맺은 MOU 협약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21일간 미국 현지에서 45시간의 집중 영어 수업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워싱턴 대학 캠퍼스 투어, 스타벅스 1호점 방문, 크루즈 투어, 유명 아쿠아리움 방문 등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포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한별(반려동물학과, 2학년) 학생은 “영어 집중 수업 시간에는 스펠링 비 대회, 보드게임 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고 홈스테이와 여러 국적의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영어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국제교류처 김혜정 처장은 “이번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실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