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팸퍼스, 네이버웹툰 ‘육아일기’ 작가와 기저귀 300박스 기부
2024-08-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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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7년간 꾸준한 기부 활동… 누적 기부금 27억원 돌파
한국P&G의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가 지난 21일 인기 네이버웹툰 ‘육아일기’ 작가와 함께 기저귀 총 300박스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들은 각각 150박스씩 총 300박스의 기저귀를 취약계층으로 기부했다. 기부 제품은 △베이비 드라이 팬티 △에어차차 썸머팬티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팬티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를 기념해 지난 21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국P&G 응 웨이진(Weijin Ng) 재경본부&마케팅본부 기저귀사업부 전무와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물품은 재단을 통해 ‘사단법인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모 협회 인트리’로 전달됐으며, 미혼모 가정에 전달되는 배송비를 포함한 모든 과정을 전체 후원했다.
2017년부터 7년간 취약계층으로 기저귀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팸퍼스는 현재까지 3만 2,000박스 이상, 누적 기부금 27억원을 돌파했다. 이를 통해 10곳 이상의 사회복지재단과 아동복지단체, 어린이병원 등으로 제품이 전달됐으며,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 2020년부터는 한부모 가정까지 기부 범위를 확대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네이버웹툰 ‘육아일기’를 통해 육아 일상을 유쾌하게 전달하고 있는 자까 작가님과 좋은 뜻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