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스타들 다 모였다” 오비맥주, 2024 카스쿨 페스티벌 성료
2024-08-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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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티스트 공연, 워터쇼, 굿즈 DIY 체험, 이색 포토존 등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선사해
오비맥주 카스가 지난 8월 2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한 여름 대표 야외 뮤직 콘서트 ‘2024 카스쿨 페스티벌 (CassCool Festival)’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전년보다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과 워터쇼, 다채로운 브랜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24일 공연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찾아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사전 판매한 블라인드 티켓과 얼리버드 티켓은 오픈 직후 각 단 12초와 3시간 만에 매진되었으며, 그 이후 진행된 오피셜 티켓 또한 모두 사전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 브랜드 중 최초로 출시한 알루미늄 병 제품 ‘알루 보틀’은 5시간만에 준비한 수량이 전량 소진되고, SNS에 구매 인증샷이 올라오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각각의 스테이지는 대표 제품 라인업을 테마로 구성했다.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워터쇼와 함께 K-POP, EDM, 감성 팝 등 총 3개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관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메인 스테이지인 ‘블루 스플래시 스테이지(Blue Splash Stage)’에서는 비오, QWER, 청하, 선미, 백호, 유겸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관객들은 무대에 설치된 워터건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뜨거운 더위 속에서 시원하게 무대를 즐겼다. 특히, 헤드라이너인 다이나믹 듀오의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는 축제의 절정을 장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다른 묘미는 다채로운 체험존이었다. 개성 있는 페스티벌 굿즈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스웨그샵’은 행사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메이크업 라운지와 공연장 곳곳에 마련된 이색적인 포토존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터치 스크린으로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텐텐’ 존, AI 기술로 나만의 응원 영상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치얼스 사운드’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또한, 글로벌 포토 부스 브랜드 포토이즘(Photoism)과의 협업을 통해 사진 촬영 시 물이 발사되는 ‘쿨링 포토 부스’를 처음으로 선보여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상쾌하고 깔끔한 맥주 맛을 자랑하는 ‘프레시’ 생맥주, 힙한 감성의 ‘알루 보틀’, 신선한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해 짜릿한 청량감을 더한 ‘레몬 스퀴즈’, 논알코올 음료 ‘0.0’ 등 다양한 라인업의 맥주를 준비해 관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페스티벌은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워터쇼와 취향 별로 즐길 수 있는 장르별 스테이지, 고객 체험 컨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해 1만 5천여 명의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며, “내년에도 관객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여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페스티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