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LINC3.0사업단,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 참가
2024-08-29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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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친환경 에너지 분야 기술동향 공유, 에너지기업들과 네트워크 강화
호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정제평)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4)'에 참가, 탄소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에너지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이번 행사에서 호남대학교를 비롯한 동신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3개 대학은 탄소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ICC 협의회를 통해 공동부스를 운영하며, 대학 산학협력 성과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지역 에너지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8월 28일에 열린 탄소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ICC 협의회 세미나에서는 분산에너지와 관련된 최신 기술과 정책 변화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동신대학교 이순형 교수, 조선대학교 신종호 교수, 그리고 전력연구원 김준성 선임연구원이 초청강사로 나서, ▲분산에너지법 시행의 현재와 미래 ▲태양광 발전 유지보수와 중개거래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주요내용 및 이슈 등 중요 주제를 발표했다.
정제평 사업단장은 "이번 KEET 2024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를 알리고, 탄소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지역 에너지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을 위해 산학연 협력 강화와 기술 교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