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참간초파스타' 비밀 레시피 선보여… 상큼해요

'편스토랑' 류수영이 '참간초파스타' 레시피를 선보였다.

30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참간초파스타'를 만드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 요리는 류수영의 시그니처 소스인 참간초소를 활용해 여름철에 딱 어울리는 메뉴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류수영의 스탠퍼드 강연을 언급하며 “요리로 글로벌해진 것 아닌가. 정말 멋있다”고 칭찬했다. 류수영은 과거 강연과 요리교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참간초파스타에 대해 “완판됐다”고 자랑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제이쓴이 “홍현희가 무조건 좋아할 것 같다”며 요리의 매력을 강조했다.

참간초소의 주요 재료는 참기름, 양조간장, 식초, 설탕, 고춧가루, 통깨 등으로, 이 소스는 여름철 더위를 잊게 해줄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류수영은 기존 소스를 업그레이드하여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했다. 제이쓴은 맛을 보며 “아내에게 무조건 해줘야겠다”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방송에서 류수영은 요리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며 요리 팁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그는 요리 중간중간 제이쓴을 칭찬하며 “다음 주에 시간 되니?”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 참간초파스타를 만들기 위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파스타면 2인분, 신김치 1/4포기, 오이 1/2개, 양파 1/2개, 빨간 파프리카 1/2개, 조미김이 필요하다. 소스 재료로는 참기름 6T, 양조간장 6T, 식초 2T, 설탕 4T, 고춧가루 2T, 통깨 2T, 물 2T가 들어간다.

면을 삶기 위해 물 2L에 굵은소금 1T를 넣고 끓인 후, 면을 넣고 삶은 뒤 찬물에 헹군다. 이때 면의 식감을 위해 충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삶은 면은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고, 준비된 재료들과 함께 요리할 그릇에 담는다.

이제 소스를 만들어야 한다. 볼에 참기름, 양조간장, 식초, 설탕, 고춧가루, 통깨, 물을 넣고 잘 섞는다. 이 소스는 냉장고에 넣어 잠시 두고 차가운 상태로 요리에 활용한다.

이제 그릇에 삶은 면을 담고 썰어둔 양파와 빨간 파프리카를 고명으로 올린다. 그 위에 준비한 오이, 신김치, 조미김을 차례대로 올려준다. 마지막으로 소스를 가장자리에 붓고 깨를 뿌리면 상큼하고 맛있는 참간초파스타가 완성된다.

이 레시피는 더운 여름에 최적의 메뉴로 손꼽히며, 편스토랑의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