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추석 앞두고 건설현장 공사대금 체불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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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근로자 등 임금 체불 제로(ZERO)로 활기찬 명절 분위기 조성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13일까지 군 발주 대형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공사대금 체불 및 불공정행위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 고흥군, 추석 앞두고 건설현장 공사대금 체불 집중점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근로자 임금, 자재·장비·하도급 업체 대금의 지급 실태를 파악하고, 체불이 발견된 현장에 대해서는 추석 전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근로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하도급 및 노임 체불 등 고질적인 상습 체납 현장에 대해서는 관할 노동청에 통보하고, 영업정지 및 입찰 참가 제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활기찬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업체에서 청구하는 각종 공사·용역·물품 대금이 추석 이전까지 적시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난 28일 검사기간 단축 등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전 부서에 협조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근로자와 영세사업자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에서 노임, 건설기계 대여 대금 및 각종 하도급 대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제도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